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와 퀘벡주

나이아가라 폭포 중심지 입니다. 배위에 빨간색은 우비를 모두 빨간색으로 입어서 그렇습니다.

강물 색이 옥색으로 매우 깨끗합니다.

빨간색 우비 입은 탑승객들

캐나다 동북부에 있는 퀘백주 입니다. 대부분 프랑스어를 쓰고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유적지 등으로 또다른

세계입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고 오래된 성이 보입니다.

석양이 질무렵 광장에서 성을 배경으로 한장찍었는데 잘나왔어요.

드라마 도깨비 촬영현장입니다.

홀로 어느날 갑자기 낮선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때 바로 가벼운 배낭 한개만 가지고 출발합니다.

비행기표가 비싸 일본이나 중국등을 경유하여 1박2일을 거쳐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잠시 경유지에서 짭은

시간 현지를 구경하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춰 돌아와서 토론토로 갑니다.

토론토에서 러시아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서 하루 쉽니다. 일본,브라질,중국,케냐에서 온 젊은 친구들과

가벼운 인사를 하고 정보를 교환합니다. 아무도 나를 모르고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거리를 걷고, 평소 익숙

한 것으로 부터의 해방은 나를 설레게 합니다. 한편으로는 살짝 두려움도 있지만 이또한 즐거움이죠.

가자.준비되면 뜸들이지 말고 몆벌의 가벼운 옷과 운동화만 가지고 떠나자. 나를 거추장스럽게 하는 큰 트렁크

와 만약을 위해 준비해야만 하는 여러가지 소품들을 버리고, 최대한 소박하게 꾸려서 새벽이나 늦은 밤에

홀로 조용히 사라지자. 마치 투명인간처럼 내가 왔다간 흔적을 남기지 않고 태평양에 내가 오줌을 싼것처럼.